사진은 찍은지 좀 되었지만 갑자기 너무 고기가 먹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동네 근처에 있는 삼겹시대라는 가게 인데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릴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원래는 대패 삼겹살이 주 메뉴이지만 얼마전 뉴스에서 대패 삼겹살의 원 재료 자체가 상당히 저질 고기를 쓴다고 하기에 아버지와 같이 고기집을 찾았을 때에는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맛집이라서 포스팅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먹고왔다는 겁니다 =_=....)
▲ 우선 이 정도로 주문을 했습니다. 종이가 더럽네요 =_=...
▲ 요즘 부산에서 즐겨먹는 소주 "좋은데이"로군요
▲ 고기를 올리고 밑반찬을 가지고 왔습니다.(셀프라죠...)
▲ 고기 먹을 때 필요조건을 가지는 "즐사이다" 입니다.
▲ 아 배고파라........
▲ 처음에 준 밑반찬은 금방 동이 나버려서 새로 가지고 와야 해요.
▲ 저는 항상 삽겹살을 이렇게 하고 먹습니다.
▲ 요즘 술 잘 안먹지만 이렇게 아버지와 식사 할 때는 한 두잔정도는 마십니다.
▲ 역시나 남자 둘이서 3인분은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서 2인분 추가요.
▲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먹는 고기 보다 훠~~~~~~~얼씬 싸다는게 이점이죠.
▲ 전 항상 고기는 무에 싸서 먹습니다. 소화가 잘되거든요.
▲ 새로 가져온 반찬이 또 동이나버렸습니다.
▲ 아이고 배고파 ㅠ_ㅜ..............
▲ 밥을 먹으려고 된장찌개랑 밥이랑 시켰습니다. 근데 된장찌개에 든게 없네요....
▲ 위 사진은 보시는 것보다 밥이 별로 없습니다.........진짜 쥐꼬리 만큼 줍니다.
▲ 마지막은 신나게 볶아서 먹습니다.
▲ 서울/경기 쪽 보다는 고기가 싸긴한데 기분탓인지 맛은 별로 없습니다. =_=...
오늘 따라 삼겹살이나 뒷고기에 소주 한잔 먹고 싶네요. 구직중이라서 이력서 삼매경이지만 혼자 집에서 이렇게 뒹굴고 있는 것도 곤욕입니다. 하루 빨리 취직해서 더 맛있는 거 먹고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싶네요.
평소 연락 안하던 친구에게 연락해서 오늘 삼겹살에 소주한잔 어떠신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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