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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생활]/여기저기 떠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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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대공원/성지곡수원지/동물원]오랜만에 어린이대공원 출사를 다녀오다. 말은 참 멋지죠... 출사...그냥 요즘 하반기 공채 때문에 집밖으로 나간적이 없어서생각난 김에 거의 일주일만에 밖에 나와보았습니다. 제 방 창문을 열면 보이는게 어린이 대공원이고걸으면 3분이면 도착하는데 나가기가 귀찮더라구요... 어쨋든 세시간 걸려서 집에 돌아왔는데 사진은 제대로 찍은게 별로 없네요 =_=... 근데 수전증이 심해서 셔터속도를 좀 조정하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왼쪽 발이 인대가 늘어나서 절뚝거리다보니..;;; "현재의 일상적인 사진을 찍어 둠으로써 10년 후의 추억이 되길 바라며 사진을 올려봅니다..." ▲ 어린이대공원 옆에 붙어 있는 학생회관 광장에 있는 동상입니다. ▲ 왠지 모를 파워가 느껴집니다... 얼굴은 아저씨인데 사실 중~고등학생 이랍니다...;; ▲ 어린이대공원에 조금 들어..
캐논 600D 구매 기념으로 돌아본 어린이대공원 캐논 600D는 작년에 구매를 했었다. 작년 겨울에 찍은 사진이지만 사진 정리 해야 해서 조금씩 올려야겠다. 아직은 DSLR에 적응이 안되서... 사진기술이 부족한건 패스... 혼자 집근처 어린이 대공원에서 몇장 찍었던 사진을 올려본다. ㄴ 아직도 오픈 안한 부산 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 =_=.... 어느 세월에 하려는 건지... ㄴ 날이 추워서 사람도 없다.... ㄴ원래 어린이 대공원의 상징은 동그란~ 거였지만 비둘기 주거구역이 되어버려 좀 더러웠는데 위 사진 모양으로 바꾼뒤로는 비둘기는 많이 안보인다.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개비 동산 최근 여자친구님과 파주에 있는 임진각의 바람개비 동산에 다녀 왔다. 사실 볼만한 건 바람개비 뿐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여러가지 색상의 바람개비가 돌고 있었고 그 중에서 노란색이 무더기로 있길래 찍어보았다. 뭔가 거대 해보이는 것들 3개ㅋ 이뻐보이는 연두색 바람개비들 날씨가 더워서인지 형상물 옆에 돗자리깔고 누워서 애정행각을 펼치고 있는 꼴사나운 커플들도 있었다. 구경 후에 돌아와서 근처 오징어회 가게에 들러 한접시 거~하게 시키고 여자친구님과 맛있게 먹었다 ^^ㅋ 임진각 자체가 약간 시골에 있기 때문에 자가용이 없으면 상당히 불편하다. 가기전에 미리미리 마을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기 바란다. 문산 터미널에서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마을 버스로 20분가량이 소요 된다.
삼성동 코엑스 코르다 사진전에 다녀오다. 얼마전 코르다 사진전에 여자친구와 다녀왔습니다. 코르다는 아는 사람은 다아는 그리고 모르는사람은 잘모르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르다를 잘아시는 분은 다들 아실것입니다. 그가 쿠바의 유명한 정치가이고 혁명가이며 사진가라는 것을 말이죠. 그가 찍은 사진들중 가장 유명한 사진은 당연히 누구나가 한번쯤을 보았을 체게바라의 사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그유명한 사진인 게릴레로 에로이코(Guerrillero Heroico, 영웅적 게릴라)입니다.. 체게바라의 얼굴사진을 찍은 것으로 유명한 코르다는 다른 작품도 유명했지만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남기게 된것을 우연히 찍은 사진이지만 정말로 평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인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찍힌 사진이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