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라는 게 직접 대면 하지 못한 사람의 이미지를 대변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죠? 예를 들면 장동건, 원빈, 김희선, 김태희 등등 한 얼굴 하시는 배우님들의 이름이야 상관없겠지만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에게 받은 이름이 문제라면 정말로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 할 짐과같은 존재가 되어버리겠죠.... ㅠ_ㅜ
저는 어릴 적부터 외자(이름이 한글자)인 사람들에 대해 상당히 동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확실히 외자 이름을 가진 주위 사람들 중에 좀 잘난 친구들이 많았고 학창 시절 공부 잘하는 놈들중에 외자 이름을 가진 사람을 꼭 들어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름을 개명하고 싶었는데 현재는 제이름이 너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다 아래 이름을 소유하신 분들 덕분이죠..(부모님 감사드립니다 ㅠ_ㅜ)
올해 개명 신청자 - 출처 : 유머 커뮤니티 사이트 |
물론 위의 이름이 진짜인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유머를 위해 올린것 같긴 하지만 주변에 희안한 이름을 가진 친구들 한두명 씩은 있지 않나요? 저도 주변 친구중에 "박성기"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라서 그 때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성인이 되어 졸업앨범을 뒤져보다 보니 이름이 좀... =_=.... 네... 아무튼 앞으로 부모가 되실 분들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이름은 정상적으로 지어 주세요. 얼마나 고민이겠습니까... ㅠ_ㅜ
▲ 예술가 이름이 양아치 ㅠ_ㅜ ▲ 아들, 딸 이름가지고 장난 치지 맙시다... ▲ 이분은 외국인이니까... ▲ 허억..... ▲ 원숭이니까... =_=;;; ▲ 어서 오세용... ▲ 드라마 작가들이 장난 치는 군요ㅋㅋㅋ ▲ 오 맙소사... ▲ 외국분이시니... ▲ 오... 제발... ▲ 합성같기도 한데... 이름이 나루토라뇨... ▲ 이건 외국인이라도 용서가 안되는군요... 아들이름을 배트맨으로 짓다니...ㅠ_ㅜ ▲ 21세기 최첨단을 달리는 이름이군요. ▲ 여자이름 김고자는 너무했습니다.... ▲ ㅠ_ㅜ..... ▲ 아... 아름답군요... 특이한 이름의 소유자 -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
외국분들 이름이야 그 나라 언어의 이름이니 이해가 가지만 여자이름이 박고자라니...남자이름이였으면 평생 놀림감에 결혼도 못하겠네요. 외국분들 중에도 이름이 배트맨이신분은 좀...
제발 아들, 딸래미 이름 가지고 장난 치지 말자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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