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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생활]/이런저런 일상이야기

이노지스 택배의 횡포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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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지스 택배...


많은 오픈 마켓 판매자들이 이용하는 택배회사다.


물론 구매자 입장에서도 많이 이용했다.

(자의든... 타의든...)


배송료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이노지스 택배 정말로 마음에 안든다.


혹자는 복불복이라는 말도 하지만 우선 나의 현상황을 말하고 싶다.

(물론 더심한 곳도 있을 수 있다.)


먼저 2012년 9월 1일(토) 00시 08분에 주문한 아이패드 케이스의 상황을 보자.


 

 


언제 올지 알 수가 없어서 더욱 답답 하다.

(현재 9월 6일 오후 2시 미배송)



물론 9월 1일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당일 배송은 생각지도 않았고


9월 3일(월) 즈음에 배송을 시작할거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다

(거기다가 이노지스니까...)


언젠가는 도착하겠지... 했는데 오늘은 9월 6일(목)이다.


그래서 이노지스 택배 사이트에서 송장 조회를 해보았다.


 


고객님의 요청으로 지정하신 일자에 재방문??????????!!!!!!!!!!


그런 요청 진작에 한적이 없다.



거기에 나는 YES24에서 SSAT 참고서도 구매를 했다.

(아차... 이곳도 이노지스지... 정말로 깜빡하고 있었다.)


9월 3일 오전에 주문한 책은 9월 4일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하여


굳이 알라딘이나 교보문고 보다 1000원이나 비싼 YES24에서 주문을 했다.



 
9월 4일에 받을 수 있다던 책은 오늘(9월 6일)도 못 받아보고 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또 송장 번호를 조회해 봤다.



 


앞서 설명한 케이스와 똑같은 상황이다.

서로 다른 날에 주문한 택배가 어째서 똑같은 상황일까??



이건 정말 횡포다. 


욕을 쓰고 싶지만 네티켓이라는게 있으니 그럴 수 없는게 한스럽다.

그래서 계속 답답한 마음에 이노지스 택배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봤다.


1566-4082


안받는다.................


그래서 신서부산 지점의 배송사원으로 되어있는


051-971-2979 에 전화를 해보았다. 

(애초에 배송사원 전화번호가 핸드폰이 아닌게 웃긴다. 그냥 배송지점이라고 하던가..)


점심시간이란다....................(오후 1시 20분정도)


점심 시간이니까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나중에 전화를 걸기로 생각하고


아이패드 케이스 판매점에 전화를 걸어서 

9월1일에 주문한 제품이 아직 도착안했다고 설명하고

택배회사에 알아봐 달라고 부탁 했다.


나는 당연히 점심시간이기 때문에 자동응답기로 넘어가겠지 하고 2시 이후에나 전화가 올줄 알았는데


잉????  5분도 안되서 전화가 온다.

(판매자만 직통으로 걸 수있는 전화번호가 분명 있다는 소리다.)



 케이스 판매자 : 그 동네 택배 사원분이 상을 당하셔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오늘중으로 배송 갈거라고 합니다.



엥? 이건 무슨 소린가... 상을 당했으면 배송 받는 사람들에게 문자라도 한통주면 어디가 덧나나?

물론 상 당한 사원 분에게는 정말로 애도의 뜻을 표하겠지만...

이게 진짜 사실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배송사원이 한명 뿐인가??? 그리고 왜 나는 그런소식을 택배회사가 아닌 판매자 한테 들어야 하는가???

나는 다행히도 이번에는 먹을 것을 배송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배송이 늦어져도 참을 수 있지만

이 더운 날씨에 생물(먹을꺼) 택배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또 무슨 죄인가?



 

웃긴건 여전히 내 택배 2개는 전산상으로 아직도 이동중이라는 거다.


배송출발도 안했다. 오늘 받기는 글렀다고 생각한다.



물론 택배 회사 사원 분들 힘들고 박봉에다가 바쁜거 나도 안다.


이 글은 택배 배송 사원 분들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이노지스라는 회사 자체의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거다.


 

이노지스 택배에서 송장 조회를 하면 나오는 캐릭터



이건 정말 누구 표정인가?

택배 사원들을 이만큼 부려먹는 건가?

지금 내 심정을 표현한 캐릭터 같다.



일단 오늘 배송 된다고 케이스판매자(왜 이걸 이분에게 들어야 하는지도 웃긴다.)분이 말씀을 주셨으니

우선 기다려 본다. 케이스보다 SSAT 때문에 주문한 책이 더 필요한데 미칠 지경이다.


오늘까지 배송이 안된다면 이 글은 2부가 제작 될지도 모르겠다.

이노지스에서 당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택배 회사도 문제는 마찬가지지만 =_=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이웃 검색창에 이노지스 택배를 쳐봤다.


 

2012년 9월 6일 오후 2시 36분 검색 상황


"검색에는 일체의 조작이 없음을 밝힌다."



카페글이나 지식iN이나 블로그의 글이나 전부 안좋다는 소리가 대부분이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거다.



이노지스 택배 배송에 걸리면 빠른배송은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만 가능 할 것 같다.


내가 민감하다고??


그냥 그려려니 하기에는 너무한다.


YES24 고객센터 측에서는 그냥 나몰라라 하면서 기다리라고만 한다.


캡쳐 이미지의 마지막 글처럼 진짜 적립금 다 쓰면 


앞으로는 절대로 YES24 이용 안할 거다.(등급도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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