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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미디어]/시사/정치

강용석의원의 최효종 고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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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살의 아무런 정치색을 가지고 있지않은 학생입니다.(정치색있다는거 자체가 개그 아닌가요?)

국회의원인 강용석의원은 무슨 생각으로 최효종을 고소했는지?

제3자 입장에서 보면 둘다 윈윈 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 강용석 모르는사람이 없고 최효종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고 동네 꼬마들도 알더군요.)

또한강용석의원은 고소를 취하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 처럼 언론에 그러더니

웃긴건 방금 인터넷 메인 기사중에 첫번째가 아래의 기사였음.

강용석 : 최효종 고소 취하하겠다, 나 한사람 잡으려고 공영방송을 1시간이나 이용하나?

라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 보면 다른 의원들은 가만히 있는데 풍자개그를 개그로 들어야지.
거기에 죽자고 고소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또한 절대로 고소 취하 안하겠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고소 취하라니.

온 국민이 잘못됐다고 그러니까 이제야 알아들으시는거 같습니다.

강용석의원은 본인이 피해를 받은 것처럼 고소를 하는 것도 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좀 웃긴 이야기랄까. 온 가족들과 같이 저번주에 방영한 개그콘서트 소감을 블로그에 올린거다.


큰아들 : " 저건 성추행이지 아빤 누구 만진 적은 없잖아"

올해가 거의 끝나가지만 정말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웃었다. 어린 아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도가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다. 좀 너무 할정도로..

성희롱이나 성추행이나 도대체 왜 차이를 두려고 하는지?

아래는 네이버 지식사전에 있는 성추행의 정의



또한 성희롱의 정의



사전 정의 상으로 봐도 사회 관념 상으로 봐도 성희롱 또한 성폭력의 하나이다.


그러한 범죄행위를 강용석씨의 첫째 자녀분깨서는 "아빠는 만진적 없잖아"라니...ㅋㅋ

이야기가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는 거 같네요 ㅡ,.ㅡㅋㅋㅋ

이 글에 결론은 없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고소였는지? 무엇을 위한 고소 취하인지?

제대로 설명해주셔야 온국민이 납득 할수 있을거 같네요.

또한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요.

강용석의원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안철수, 박원순 등등 문제점이라면서 카테고리까지 만드셨던데

설마 의원님 제가 이런글 쓴다고 또 고소하진 않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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