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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생활]/나이스바디 만들기

돌마우스의 다이어트용 양배추&양상추&시금치 샐러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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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마우스 입니다.


이곳 저곳 면접 보러 다니느라 블로그 관리가 소홀해지고 있네요.

어차피 방문하는 사람도 없는 유령 블로그라서 상관없지만 =_=...


오늘은 제가 다이어트를 위해서 아무 것도 참고하지 않고 

온리 마트에 있는 것만 사서 최대한 저렴하게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원래 몸무게가 65kg이였지만 

현재는 갑상선항진증 때문에 먹었던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무려 10kg의 살이 붙은거죠..


아무튼 만들어 봅시다.


재료 : 시금치(세일중구매), 양상추 1통, 양배추 1통, 적채 반통, 까시오이 2개, 느타리 버섯 2개


정도랄까요?ㅋ


▲ 재료가 참 많긴 합니다.


▲ 양배추 채썰기 위해 다이소에서 구매한 채썰기 전용 칼입니다.


▲ 이것 또한 다이소에서 구매한 야채 탈수기 입니다.


▲ 우선 세일로 산 느타리버섯 하나를 오픈 합니다.


▲ 고놈들 참 맛나게 보이는군요.


▲ 제가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버섯은 삶아서 먹으라고 들은것 같아서

일단 삶기 위해 물을 끓여 봅니다.


▲ 물이 끓는 동안 오이를 채썰어봅시다. 저는 식감을 위해서 일부러 조금 두껍게 썰었습니다.


▲ 미리 준비한 큰통에 찬물을 살짝 받아두고 채썬 오이를 넣어 둡니다.


▲ 오호 이제 물이 끓기 시작하니까 버섯을 넣어 봅시다.


▲ 버섯을 넣고 2~3분정도 있다보면 물색이 변합니다.

곧바로 건져 냅시다.


▲ 양이 엄청나게 줄어들었군요.

이렇게 삶은 버섯은 하나하나 손으로 뜯어서 큰통에 넣어둡니다.


▲ 정신이 없어서 양배추 채써는 모습을 안찍었네요.

너무 얇은 것도 싫어하는 저에게 있어서 다이소 채칼로 썰어보니

적당한 크기로 썰리는게 참 좋더군요.


▲ 다이소 채칼로 썰다보면 짜투리가 남습니다.

요놈은 칼로 직접 채썰어줍시다. 요리를 안하기 때문에 이런거 놔둬도 쓸곳이 없어요.


▲ 요리는 안해봐도 요리관련 책을 많이 읽어뒀더니 채써는 것도 쉽네요??ㅋ


▲ 이것도 할인 판매중인 시금치를 구매해 왔습니다. ㅋㅋㅋ


▲ 반정도를 꺼내서 깨끗한 물에 씻은 다음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봅시다.


▲ 양상추 한통은 손으로 직접 먹기좋은 크기로 쫙쫙 찟어주세요.


▲ 사실 일반 양배추와 적채의 영양분 자체는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만

단순히 색감을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다음부터는 안사려구요 =_=... 적채가 너무 비싸요...


▲ 오오 이렇게나 많습니다!!!ㅋㅋㅋ


▲ 너무 많아서 두통에 나눠 담아둔뒤에 물에 담가두고 식초를 조금 넣고 3분 정도 있다가

물을 뺐습니다.<= 이것도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왜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 알록달록한게 먹음직스럽습니다.


▲ 드디어 야채 탈수기의 위력이 기대 됩니다.


▲ 탈수기로 물기를 쫘악 뺀다음 저울로 대충 200~230g정도로 담았습니다.


▲ 냉장고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먹기위해서 만들었는데 꽤 많은 숫자로군요.ㅋㅋㅋ


▲ 혼자 먹기에는 많아 보이겠지만 생각보다 금방 먹어요.

저는 하루에 2개씩 밥대신 먹었습니다.


※ 너무 많이 만들지는 마세요. 샐러드라서 금방 상합니다. 자신이 먹을 만큼만 ^__^ 


▲ 일단 위에서 만든 재료로는 단백질 섭취를 할수가 없기 때문에 

저는 바나나와 계란 후라이 + 슬라이스된 아몬드를 같이 비벼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한달정도 먹고 나니 몸무게가 3kg 정도 줄었네요.

물론 식단이 중요하긴 하지만 운동이 가장 중요한듯합니다.


시간이 나시면 샐러드 한번씩 만들어보세요.

건강이 좋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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